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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rld/Asia

スーマンボースー(小満芒種)

"小満"과 "芒種"는 모두 일본의 24절기 중 일부로, 농사와 계절 변화를 나타내는 중요한 시기입니다. 

이 절기는 중국에서 기원하여 일본을 비롯한 동아시아에서 사용되고 있습니다. 

### 小満 (しょうまん)
- **의미**: "작은 가득참"이라는 뜻으로, 만물이 점점 자라서 세상에 가득 차기 시작하는 시기를 의미합니다.
- **시기**: 태양 황경 60도에 해당하며, 보통 양력으로 5월 20일경에 시작됩니다.
- **특징**: 이 시기에는 농작물이 자라서 필드가 초록으로 가득 차고, 식물들이 왕성하게 자라기 시작합니다. 또한, 더운 날씨가 점차 많아지며, 여름의 시작을 알리는 시기입니다.

### 芒種 (ぼうしゅ)
- **의미**: "까끄라기 있는 씨앗"이라는 뜻으로, 벼, 보리 등의 까끄라기가 있는 곡식의 씨앗을 뿌리는 시기를 의미합니다.
- **시기**: 태양 황경 75도에 해당하며, 보통 양력으로 6월 5일경에 시작됩니다.
- **특징**: 이 시기는 본격적인 파종 시즌으로, 농부들이 바빠지는 시기입니다. 

또한, 이 시기에는 장마가 시작되기도 하여, 많은 비가 내리는 시기이기도 합니다.

### 24절기
24절기는 태양의 위치에 따라 일 년을 24개의 시기로 나눈 것입니다. 각 절기는 계절의 변화와 농업 활동에 중요한 기준이 됩니다. 예를 들어, 입춘(입춘, 立春), 경칩(경칩, 驚蟄), 춘분(춘분, 春分) 등이 있습니다.

### 정리
- **小満 (しょうまん)**: 5월 20일경, 만물이 자라기 시작하는 시기.
- **芒種 (ぼうしゅ)**: 6월 5일경, 까끄라기 있는 씨앗을 뿌리는 시기.

이 두 절기는 모두 농업 활동과 자연의 변화를 반영하는 중요한 시기이며, 특히 일본의 전통 문화와 생활에 깊이 뿌리박고 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