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의 인기 그룹 SMAP의 전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 은퇴

일본의 인기 그룹 SMAP의 전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는 최근 여성과의 트러블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.

2023년, 나카이는 후지TV의 편성 간부 A씨와 여성 예능 관계자 X씨와 함께 회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, A씨의 불참으로 나카이와 X씨 단둘이 회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 이 자리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였고, 이후 나카이는 대리인을 통해 X씨에게 약 9,000만 엔(한화 약 8억 3,360만 원)의 해결금을 지불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.

 

이러한 사건은 후지TV 내부의 성상납 의혹과 맞물려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.후지TV의 한 여성 아나운서는 편성부장 A씨를 통해 나카이와의 회식 자리에 초대되었으며, 해당 자리가 호텔 스위트룸에서 진행되었다고 폭로하였습니다.이러한 폭로로 인해 후지TV는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, 일부 광고주들은 방송 광고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습니다.

 

나카이 마사히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"트러블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. 모두 제 부족함 때문이다"라고 사과하였으나, 보도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였습니다.후지TV의 미나토 고이치 사장 또한 기자회견을 열고 "관계자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"며 사과의 뜻을 전하였습니다.

 

 

中居正広さん 芸能活動 引退発表 自身のファンクラブサイトで.mp4

11.59MB

 

https://www3.nhk.or.jp/news/html/20250124/k10014702831000.html

中居正広さんとトラブルの女性の代理人「消えることない痛み」 | NHK